티스토리에 로딩화면 설정이 필요한 이유?

이 부분은 순수 저의 개인 뇌피셜이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만 읽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바로 애드센스 때문입니다.

애드센스랑 로딩이랑 무슨 상관이 있느냐라고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상단광고를 표시할 경우 로딩효과를 통해서 클릭율을 더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티스토리 로딩 설정과 애드센스와의 관계

제 경험상 애드센스 본문 상단광고는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페이지 방문 시 바로 나오기 때문에 클릭을 받기 유리한 면이 있다는 것이죠.

문제는 아이러니 하게도 단점 또한 클릭을 받기 쉽다는 것입니다.

페이지 방문 시 무턱대고 눌러버리는 무효클릭이 많으면 애드센스 클릭율이 높아도 장기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글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바로 애드센스 무효클릭이니까요?

그리고 또하나 단점이 있는데요.

애드센스 광고는 자바스크립트 태그로 게시되기 때문에 상단에 애드센스 광고가 있을 때 본문보다 늦게 광고가 나올 수 있습니다.

본문보다 늦게 광고가 나오게 되면 방문자는 "광고?"라는 느낌을 더 받게 되거나 광고가 나오기도 전에 아래로 스크롤 해버립니다.

결국 클릭율을 올리기 위해서 상단에 애드센스 광고를 배치 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릭을 받지 못하거나 클릭을 받았을 경우 무효클릭이 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로딩이미지가 한 몫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방문 시 로딩화면이 뜬다면 방문자는 애드센스 광고가 나오는 동안 기다릴 수 있습니다.

보통 경험상 1~3초 정도는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로딩화면이 끝나고 광고가 포함된 본문을 인지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티스토리에 로딩화면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로딩화면이 티스토리의 속도를 느리게 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어차피 티스토리는 많이 느리기 때문에 상단광고의 효율을 올리기 취해서 로딩화면을 넣어 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웹페이지가 이유없이 느려질 때 방문자에게 좋은 안내가 될 수 있거든요~

그럼 어떻게 로딩화면을 설정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