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시간을 늘리는 글쓰기 방법?

체류시간을 늘리는 글쓰기 방법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잘 하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실 아래에서도 이야기 하겠지만 글을 다 쓰고 생각해 보니 결론은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이기적으로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글을 쓰기 때문에 내 생각대로 쓰는 것은 당연한데 이게 글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전혀 다른 문제라는 겁니다.

 

체류시간을 늘린다 = 내 글을 오랫동안 본다. 의 공식이기 때문에 체류시간을 늘리는 글쓰기는 당연 글을 읽는 독자 입장에서 글을 쓰면 되는 일입니다.

 

체류시간을 늘리는 글쓰기 방법?

 

이 문제의 해법은 글의 제목에서부터 시작됩니다.

 

1. 독자가 클릭할 만큼 매력적으로 글의 제목을 정한다.

 

2. 독자가 글을 계속해서 읽어 나갈 수 있게 서두에 독자의 욕구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믿음을 준다.

 

3. 독자가 지루하지 않게 공감과 설득, 이해, 감동을 얻을 수 있도록 글을 전개한다.

 

4. 이런 글을 길게 쓴다. 

 

5. 가능하면 절묘한 위치마다 끊어서 여러편 연속으로 쓴다. 

 

이러한 과정을 적용해서 실전 글쓰기를 적용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라 조금 당황스러운데......

 

그래도 의미를 곱씹어 보면 도움이 되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윈도우 10 정품 인증"에 대한 글을 쓴다고 할게요

 

제목은 "윈도우 10 정품인증 1분만에 완료하는 방법"이라고 하면 바로 들어 오겠죠?

 

글의 서문에 "윈도우 10 정품인증을 못받아서 여기저기 보실 필요 없으시다."라고하며 공감을 형성한 뒤  "이 글을 다 보시고 난 후 1분이면 윈도우 정품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고 연결하면 독자의 흥미가 확 땡길테구요.

 

정말 1분이면 윈도우 10 정품인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법을 알려주는 거죠.. 

 

이후 글이 끝나는 위치에 윈도 11 정품인증이나 윈도우 10 정품인증이라는 키워드를 찾는 분들은 컴퓨터를 새로 장만하셨거나 포맷 후 새로 설치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MS 오피스 무료 설치 방법이나 한글 무료설치방법 등 소프트웨어 설치방법 등의 포스팅을 내부링크로 걸어 놓는다면 세션이 길어길 것입니다. 

 

저도 하나 쓴 글이 있는데 아래 글 참고하시구요~

맥북 MS 오피스 2021(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다운로드 및 설치 방법

 

그리고 만약 좋은 글로 큰 도움을 받았다면 관련 링크가 공유되거나 스크랩되어 신규방문이나 재방문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블로그로 체류시간을 늘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독자가 어떤 키워드로 내 글을 보고 있고 그 사람이 처한 상황을 유추해 볼 때 어떤 정보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 있겠구나?

 

라는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블로그 체류시간 확 늘리는 글쓰기 방법